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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시민기자단] 동작아트갤러리
등록자
경영지원팀
등록일
2021-11-24
조회수
6,849

동작문화재단|시민기자단 기사|작성일 : 2021년 11월 22일/기    자 : 소미섭/이메일 : gallerygagi@naver.com/홈페이지 : www.idfac.or.kr|동작아트갤러리/동작 문화예술인들의 전시공간|오랜만에 찾은 보라매공원에 가득 쌓인 낙엽에서 가을이 깊어 감을 실감할 수 있었다.동작구 보라매공원 내에 위치한 동작아트갤러리는 기존 공군사관학교교회, 성무교회를 리모델링을 통해 재탄생한 공간이다.성무교회로 불렸던 이 건물은 1964년 옛 공군사관학교 교정(현 보라매공원) 내에 지어졌다. 최창규 건축가가 설계했으며 당시 미 공군 장병과 국내외 신자들의 성금을 모아 만들어졌다. 급경사로 디자인된 지붕형태와 수직성을 강조한 내부 공간 등은 당시 일반적인 교회 건축 형식에서 벗어난 독특한 건축 기법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85년 공군사관학교가 충북 청원군으로 이전하면서 한동안 창고처럼 사용되다 2013년부터 지역문화예술 공간인 ‘동작아트갤러리’로
운영되고 있다. 2019년 1월에는 시울시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동작아트갤러리는 예술품 전시와 공연, 강연이 가능한 ‘전시 ․ 다목적룸’, 회의와 교육 공간인 ‘세미나실’, 소규모 모임 및 휴게공간인 ‘커뮤니티룸’ 으로 나뉘어 있다. 현재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방역 조치를 위해 시간당 방문객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QR코드 ․ 전화 체크인 서비스를 통한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있다. 전시실 관람가능 인원은 시간당 선착순 55명, 세미나실 이용가능 인원은 17명으로 제한된다. 현재 동작아트갤러리 2022년 상반기 대관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idfac.or.kr/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89)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작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작품전시 공간으로, 동작구민들에게는 문화소통 공간으로 잘 활용되길 기대한다. 예술로 가득한 전시 공간인 동작아트갤러리에 방문하는 날이 고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