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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시민기자단] 2021 지역문화발굴사업 심훈 프로젝트
등록자
경영지원팀
등록일
2021-11-02
조회수
6,894
동작문화재단|시민기자단 기사|작성일 : 2021년 10월 29일/기    자 : 소미섭/이메일 : gallerygagi@naver.com/홈페이지 : www.idfac.or.kr|2021 지역문화발굴사업 심훈 프로젝트/심훈 탄생 120주년을 기념 공연 영상을 만나보세요.|우리에게 소설 ‘상록수’로 익숙한 심훈(1901~1936)은 동작구 흑석동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 민족이 겪는 차별과 억압에 분개하며 3.1운동에 적극 참가해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됐다. 출소 후 중국에서 3년간 망명 생활을 한다. 귀국 후 일제의 철저한 감시와 탄압 속에서도 시, 소설, 연극, 영화 장르를 망라한 문학과 예술 활동을 통해 조선의 독립, 민족의 해방을 절절히 열망했는지 쉽게 느낄 수 있다. 심훈프로젝트는 지역문화발굴사업으로 다양한 지역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우리 지역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창작소 공간의 연극 [그날이 오면]은 심훈의 시 [그날이 오면]을 모티브로 재탄생 된 작품으로써 일제강점기를 살았던 젊은 부부의 이야기이다. 만약 우리도 그 시대에 살았다면 독립을 위해 목숨을 던질 수 있었을까? 그들의 모습을 통해서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돌아보는 작품이다. 이외에도 총 10건의 공연 영상이 동작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바랍니다.
2021 지역문화발굴사업 심훈 프로젝트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