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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다시 읽고 다시 나누는 <책순환 마켓>"을 주제로, 단순한 책 판매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자리였습니다. 사당솔밭 도서관 1층 야외 주차장에서는 미리 신청한 책을 교환하고 판매하는 '책플리마켓'이 성황리에 운영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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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켠에서는 헌책으로 만드는 팝업북, [리사이클링 북아트] 양말목으로 만드는 안마봉, [리사이클링 안마봉]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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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인 인형극 [제랄드와 거인]이라는 신선한 공연과 지구를 살리는 책을 주제로 한 전시까지 마련되어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풍성한 하루를 만들었습니다. 책 나눔의 기쁨과 더불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했던 솔밭 북플리마켓!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이 뜻깊은 행사를 통해 동작구의 따뜻한 문화적 활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펼쳐질 동작구의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