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작문화재단 청년 에디터 <동작N>입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10월,
동작N이 <할머니 족보> 전시가 열리는 동작아트갤러리에 다녀왔습니다.
여러분은 ‘할머니’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따뜻한 손길? 오래된 이야기? 혹은 부드러운 웃음?
이번 <할머니 족보> 전시는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할머니’의 이미지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그녀들의 삶과 기억, 그리고 세대를 넘어 전해지는 이야기들을 마주하게 합니다.
저희는 이번 전시를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작품을 그리신 작가님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해보았는데요.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할머니’라는 존재는 어떻게 작품으로 탄생하게 되었을까요?
이번 <할머니 족보> 전시는 단순히 ‘옛날 이야기’를 보는 공간이 아니라,
우리에게 아직 들려지지 않은 삶의 조각들을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가끔은 바쁘게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할머니’라는 단어에 담긴 이야기들을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